꿈의 대서양을 떠돌던 사진가와 소설가가 서울에 닿아 탐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의 이름은 루 앤 플린 (Loo & Plin)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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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속에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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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o 4- 열정과 끼로 무대를 누비다 무용가 김동화


통통튀기, 동화, 개구쟁이, 다섯 가지 빛깔의 나비,
장난기 어린 미소, 열정, 호기심, 두 개의 꼭지점,
봄의 시작, 콩콩, 두근두근, 날기 위해 춤추는,
마른, 시냇물이 조약돌을 스치는, 보노보노의 포로리,
혼자서 길고 오래, 당찬, 요정의 장난, 시간과 사귀기,
어디 있니, 때론 독할 정도의 열정...


플린의 첫 퍼포먼스를 통해 그녀를 알게됐다.
그때 연출가랑은 적이 됐지만 (맘에 스크래치)
주연 배우인 김동화님하고는
좋은 인연을 맺게 됐다.
당시 우울했던 우리 예술 동지들에게
그녀는 마스코트이자 희망, 웃음의 원천이었다.




작년 홍대 프린지 축제 이후
서로의 일들 때문에 연락도 못하고
2009년을 보냈다.

그 사이 그녀는 졸업을 했고,
대형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의 몬테규 가의
규수로 등장
멋진 앙상블을 이루어내고 있다.

사실 발레로 시작해 현대무용,
어린이극, 와이어 공연, 마임,
퍼포먼스 등 어린 나이지만
경험에서는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는 그녀는
사실 독무 위주로 작업을 해왔단다.
이번 공연이 사실상 정식으로
타인과 호흡을 맞추는 군무에 도전해 보는 거다.

그녀에게는 좋은 기회가 되고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할 듯해
기대가 되고 뿌듯하다.
                
그녀는 늘 긍정적이다.
에너지가 넘친다.
무엇이든 하자고 하면
박수 치며 얼굴 가득 미소를 머금고
해요, 해요, 조르고 누구보다 설레여 한다.

누군가 그녀에 대해 묻는다면
세상 누구보다 호기심이 많고
누구보다 열정과 끼로 무장한 무용가라 말하리라!

두번째 그녀를 만날 때인가
약속 시간에 좀 늦었던 것 같다.
도착해 보니 그녀가 곰? 인형을 들고 있었던 것 같다.
일행을 기다리는 동안
이벤트에 참여해
젤로 좋은 상품을 탔다고 한다.

그때 생각도 좀 난다.
아무튼 동화의 뮤지컬
대박나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그녀를 소개한다.

Loo :
플린과 함께한 작년 프린지에서 그녀를 처음 만났다.
살아생전 처음 만나는 무용가가 그녀라는 것에
난 참으로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녀는 열정이 빛나는 사람이다.

이번 뮤지컬에서도 잠깐의 실수에 극이 끝나고도
스스로 계속 채찍질을 쉬지않는 그녀.

만일 그녀를 알지 못했다면
주인공외에 무용수들에게 눈길을 보냈을까?

그녀 덕분에 주인공뿐만 아니라 많은 무용수,
조연, 세트, 조명, 음악 등
많은 부분을 세밀하게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 무대에서 그녀의 더 많은 작품을 볼 수 있는
날이 기대된다.



by Atlantico | 2009/07/06 17:33 | Hero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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