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대서양을 떠돌던 사진가와 소설가가 서울에 닿아 탐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의 이름은 루 앤 플린 (Loo & Plin) 입니다.
by Atlant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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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속에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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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맞아?

지구에서 니들끼리 왜 이래?
다른 데 가서 싸워!


루:  

배탈났다. 너무 화려한 CG에 탈났다.

세가지 단상.

1. 역시 로보트는 인간의 로망이다.
어릴적의 아톰에서 지금의 옵티머스 프라임...
내 기억에 내가 샀었던 예전 아톰완구는 100원짜리도 있었던 것 같다.
지금의 옵티머스 프라임은?

15만원돈에 육박한다.....윽!

2. 메간 폭스는 사이보그인가?
어떻게 저렇게 뛰고 부딫히고 하는데 멍하나 없고
샤보프와 동등하게 뛰고..
소머즈의 딸쯤 되나보다....

3. 너무 많다.
난 옵티머스 프라임, 범블비, 메가트론 ......얘네 셋외에는
이름도 심지어 모습까지도 흐릿하다.
오토바이형도 있고 마티즈같은 두녀석도 있고 거미에...
하지만 너무 많아도 독이다.
그런 면에서는 터미네이터가 나았던 것 같다.
단 한번 등장하는 오토바이형 터미네이터...은근 쎄다.


플린:


흐리고 비도 흩날린 토요일 충무로 대한 (멀티)극장에서
대한 늬우스 없이(다행이다) 트랜스포머 2편을 봤다.
루플린 극장 나서다.
마이클 베이 아찌의 스펙타클 비주얼 시리즈


다섯 가지 단상


1. 사고할 필요 전혀 없다. 그저 눈만 크게 뜨고 있으면 된다. 이미지의 폭죽이 터진다.
   화려함의 극치랄까. 이제는 인간과 로봇의 공존을 믿겨진다.
   충무로 도로에서 킹콩이 뛰어다녀도 로봇이 나타나도, 자동차가 로봇으로 변신해도 
   전혀 놀라지 않을 것 같다.
  

2. 미국 대학 갈 만하다.
    쭉쭉빵빵 여학생들이 뒷편이 아니라 앞줄에 앉아 수업한다.
    입학하자마자 하는 파티는 홍대 클럽을 능가한다. 
    괜히 돈 들이며 주말에 놀라갈 필요 없다. 학교 자체에서 파티한다. 
    그리고 도서관이 너무 아름답다.
 

3  이집트에서 이 영화 상영금지 당했을 지 모른다.
    기껏 조상들이 만들어 놓은 피라미드를 부시는 것도 모자라
    아무리 CG래도 부수는 게 달가울 리 없다.
    그런데 그 주인마저 로봇들이라고 젠장! 
    조상들이 다 열받아서 일어날 것이다. 니들이 돌을 알아!

4  메간 폭스의 힘:
   사실 액션 배우 필은 여친 메간인데
   이 여자 잘 뛰어다니면서도 매순간 남친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애타게 듣고 싶어한다. 그게 그렇게 중요해?
  

5  미국 군대가 그렇게 잘났어?
    늘 지구에 위기가 오면 니들만 고생이 많구나.

     

by Atlantico | 2009/06/30 15:47 | 고장난 영사기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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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돈키호테 at 2009/06/30 19:48
근데 미군도 이제 레벨업을 제법 해서 외계로봇과 대등하게 싸웁니다.
Commented by Atlantico at 2009/07/01 01:38
플린: 글게요 그냥 도와주는 정도가 아니더군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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